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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유타대, 공동 산학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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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4-08 | 조회수 | 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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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덕현 중앙대 교수, Steve Urquhart 미 상원의원, 신의진 국회의원, David Pershing 유타대 총장, 최영진 중앙대 국제처장, Chris Wasden 유타대 Sorenson센터장, 김원용 중앙대 LINC사업단장, Keith Grover 미 하원의원> 최근 최영진 국제처장, 김원용 LINC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미국 유타대학교를 방문해 ‘공동 산학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 ‘디지털 게임 연구개발을 위한 ’유타대-중앙대 LINC 연구센터(UAC-CAU Research LINC Center for Digital Gaming Research & Development)’ 설치, 산학협력 공동 연구, 교수 및 연구원 교류 등을 진행하며 향후 동 분야 MBA과정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외국대학과의 공동 산학 연구센터 운영은 국내대학 최초로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김원용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 설립될 연구센터를 통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산학협력체제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디즈니, 야후 등 글로벌 기업과 넥슨, 엔씨소프트, 씨제이게임즈 등 국내 게임사와의 교류 협력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타대 David Pershing 총장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중앙대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상 학문 영역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의진 국회의원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의 기능성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양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향후 한국의 게임산업을 비롯한 관련분야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주관할 우리 대학 LINC사업단과 유타대학교 Sorenson Center for Discovery & Innovation은 공동 연구센터 운영 세부사항에 대한 추가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유타대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연구중심의 공립대학교로 1850년 개교 이래 의학, 약학, 유전학, 공학 분야의 명성이 높은 대학이며, 지난 2014년 9월 송도에 아시아캠퍼스를 개교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LINC사업단은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 창출과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구글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과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